주식투자는 도박판일까. 30만년전 인류의 자산이라고는 돌도끼 하나 밖에 없었다. 인류의 부는 항상 늘어왔다. 주식시장 역시 항상 성장해 왔다. 부가 증가하게 되면 부의 일부가 항상 주식시장으로 유입된다. 부는 항상 흐르고 있는 강의 물과도 같다. 이 강은 날이 갈수록 풍부해지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것뿐이다. 물이 흐르는 개울에서 물을 좀 퍼간다고 해서 누가 목말라 죽을까. 이것을 퍼가지 않아 목이 마른 것이다. 흔한 우리 계좌는 마이너스이다. 우리는 흔히 부자들을 미워한다. 부자들은 이 무한한 부를 열심히 혹은 창의적으로 퍼나른 사람이다. 남의 것을 빼앗아야만 돈을 버는 것이 아니며, 저 사람이 잘살면 내가 가난해지는 것이 아니다. 주식투자는 제로섬 게임이라며 매도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사실 깡통계좌를 몇 번씩 차본 사람들일 것.. 더보기 이전 1 ··· 63 64 65 66 67 68 다음